강화도 펜션 추천 감성 숙소 수영장 있는 가족펜션 포르티아

오랜만에 신랑이랑 둘이서 강화도 1박2일 여행 다녀왔어요. 매번 당일치기로 다녀왔는데 모처럼 시간내서 강화도 펜션에서 1박까지 하니까 여유롭고 볼거리가 많았어요. 서울에서 1시간이면 갈 수 있어 겨울 여행지로는 최고였어요.

집에서 10시쯤 출발, 강화도에 도착해 점심을 먹고 초지진, 덕진진, 스페인 마을, 동막 해안을 돌아보니 어느새 해가 졌다~

서둘러 외포항 수산시장에 들러 저녁에 강화도 펜션에서 바비큐를 해 먹을 음식을 샀습니다.

새우 홍합 석화애 해삼까지 샀는데 25,000원. 그리고 근처 마트에 들러 과일과 고구마 즉석밥 술 라면 등 저녁을 사서 펜션으로 향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저희가 머물렀던 곳은 강화도 감성 숙소 포르티아. 지은 지 딱 1년이 지나서 너무 예뻤어요. 보시다시피 2동에 객실이 총 4개 있고 수영장도 갖추고 있어 여름에는 아이들과 함께 와도 되는 강화도 가족 펜션이었습니다.

우리가 묵었던 객실은 201호로 객실에서 일몰을 볼 수 있는 멋진 유리벽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너무 늦게 도착하니 어느새 산 너머로 해는 지고 주위에 붉은 기운만 남아 있을 텐데 너무 멋졌어요.

강화도 펜션 포르티아는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모던한 스타일로 딱 제 취향이었어요.전체적으로 흰색 외벽에 최소한의 가구로 포인트를 주고 사방에 창문이 열려 있어 시시각각 변하는 바깥 풍경이 한 폭의 그림 같았습니다.

특히 전 객실 테라스가 있어서 밖으로 나갈 수 있었습니다.

눈앞이 큰 호수라 뷰가 정말 멋지다고 한다~ 테이블도 있고 춥지 않으면 차 한잔 마시며 지는 석양이나 아침 해돋이를 바라봐도 좋을 것 같았어요.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커플끼리 와도 될 것 같았어요.아래에 보이는 것이 수영장이었는데 지금은 겨울이라 운영하지 않지만 여름에는 강화도 수영장 펜션이라 어른 아이 모두 좋아할 것 같았습니다.

다시 안으로 들어가서 객실을 소개하자면 소파와 테이블이 놓여있는 거실에는 TV가 있었는데 넷플릭스 계정이 연결되어 있어서 따로 계정이 없어도 마음대로 볼 수 있었습니다.

게임도 할 수 있게 플레이머신도 있으니 아이들과 함께 와도 지루할 틈이 없네요.거실 안쪽에는 주방과 식탁이 놓여 있었는데 역시 깨끗하다.

그냥 이런 집에 살고 싶을 정도로 강화도 펜션에는 모든 게 갖춰져 있었어요.전기 주전자, 밥솥, 전자레인지, 냉장고, 다양한 사이즈의 냄비와 식기, 머그컵과 유리잔까지 모두 준비되어 있어 조리도 가능했습니다.

다만 냄새가 심한 어류나 육류는 야외에 개별 바비큐 시설이 있기 때문에 그곳을 이용하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강화도 숙소는 거실과 침실, 화장실이 완전히 분리된 공간이라 편하고 아늑했어요.흰색의 깨끗하고 뽀송뽀송한 침구는 너무 편했는지 푹 잘 수 있었습니다.

침대 옆에는 사이드 테이블과 무드 등이 있어 분위기도 좋다.

휴대 전화 등을 두는 것도 편하고, 옷걸이도 심플한 것이 전체적으로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욕실도 멋지죠.넓이도 엄청 넓었는데 역시 모던한 블랙과 화이트로 예뻤어요. 바닥에 러그까지 깔려있어 고급스러움이 물씬~세면대와 샤워실이 따로 분리되어 있어서 사용하기 편했습니다.

샴푸, 린스, 바디젤은 있는데 치약, 칫솔은 없으니 지참해주세요.밤이 점점 어두워지면서 강화도 펜션 바베큐 예약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용시간은 17:00~22:00이며 이용시 최소 30분 전에는 신청을 하셔야 준비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각각 개별 바비큐장으로 구성되어 있어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우리끼리 화목하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내부가 캠핑장으로 들어온 것처럼 캠핑 의자와 테이블, 난로, 화로 등이 갖추어져 있고 텐트로 되어 있어 아늑하고 너무 좋았습니다.

사장님이 숯불도 다 피워주시고 굿. 아까 수산시장에서 사온 새우 조개 굴 이런 해산물을 철판에 올리고 고구마도 호일에 싸서 숯 사이로 익게 넣어놨는데요. 오 캠핑 감성이 탄탄~^^맛있게 구워지는 냄새가 나서 한 명씩 바비큐장 앞에 모여드는 고양이들~ 너무 귀엽지 않아요?이럴줄 알았으면 더 많이 사올걸~ 멋진 음식에 술도 있고 사장님께서 특별히 나눠주신 어묵탕도 있어서 완전히 캠핑 감성이 탄탄했습니다.

포르티아펜션 강화도 감성숙박시설로 적극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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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는 라면까지 끓여 먹었어요.여행지에서, 그것도 야외에서 끓여먹는 라면 맛이 얼마나 맛있는지 아시죠?확실히 당일치기 여행보다는 이렇게 1박하는 여행이 멋지고 기억에 남아요. 오늘 둘러본 여행지도 좋았고 숙소도 마음에 들어서 다 좋았어요.남은 고구마와 과일은 다시 숙소로 가져와서 넷플릭스에서 최신 영화를 보면서 먹었어요.강화 노란 고구마도 맛있어~다음날 아침은 10시 넘어서 늦게 일어나서 커피를 한 잔 마시고 짐을 싸서 체크아웃했어요.마음 같아서는 이곳에 한 달이라도 머물고 싶을 정도로 마음에 드는 강화도 펜션 추천 포르티아.다음날 아침은 10시 넘어서 늦게 일어나서 커피를 한 잔 마시고 짐을 싸서 체크아웃했어요.마음 같아서는 이곳에 한 달이라도 머물고 싶을 정도로 마음에 드는 강화도 펜션 추천 포르티아.50m 네이버 더보기 / 오픈스트리트맵지도데이터x 네이버 / 오픈스트리트맵지도컨트롤러 범례부동산대로읍,면,동시,군,구시,도국포르티아펜션 인천광역시 강화군 내가면고비고개로771번길 69 예약포르티아펜션 인천광역시 강화군 내가면고비고개로771번길 69 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