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야 할 책을 검색하다가 싸게 살 수 있는 중고 서점을 발견했다.
반값에 살 수 있으니 딱 좋은 가격이야. 그런데 추석이 있어서 배송이 늦어지는 것 같아 직접 찾아봤다.
덕성여대 바로 앞이고 정류장도 서점 근처라 찾기 쉬웠다.
서점에 들어서면 한쪽은 간이 카페처럼 되어 있어 아늑하다.
우선 사야할 책을 찾아서 구입한 후 층을 돌아봤다.
4층까지 책이 꽉 차 있었다.
계단도 가득~~지금은 동네 서점도 보기 힘든데 이런 중고서점은 정말 오랜만이고 기쁘고 신기했다.
아직 운영되고 있다는 게 좀 감동이었어.
이 정도면 유물 아닐까? 물론 1층에는 요즘 책도 많이 있지.
이 정도면 유물 아닐까? 물론 1층에는 요즘 책도 많이 있지.
책장 가운데가 비어 있어 책을 잠시 놓아 보기도 좋고 답답함 해소에도 좋아 인테리어로도 좋을 듯하다.
그리고 조금만 더 올라가면 옥상으로 와우~~~ 루프탑
앞으로 사야할 책이 있다면 반드시 신고서점 검색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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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선선해지면 루프탑에 와서 책을 읽어야겠어~~
신고서점이 오래도록 운영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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