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서 보는 역사 #일본식민지시대 #영화 #밀정 #적인지 동지인지 #공유 #송강호 #일본식민지시대 배경영화안녕하세요 🙂 오늘은 송강호 공유 주연의 일본식민지시대 배경영화 ‘밀정(The age of shadows)’에 대해 리뷰하겠습니다.
영화 ‘암살’도 일제강점기 배경의 영화인데, 비교해보면 영화 ‘밀정’에는 실제로 우리의 독립을 위해 애써주신 독립운동가를 모티브로 한 인물과 스토리가 나옵니다.
영화를 본 후 그 에피소드도 찾아봤어요!
영화 밀정(The age of shadows)2016년 9월 개봉한 영화 ‘밀정’은 황옥경부 폭탄 사건을 기반으로 한 팩션으로 <1923 경성을 뒤흔든 사람들>이라는 소설을 원작으로 각색한 영화입니다.
2017년 백상예술대상 감독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전반적으로 차가운 느와르, 스파이럴한 분위기입니다.
영화 ‘밀정'(2016) 줄거리(스포O)영화의 배경은 1920년대 일제 시대.영화의 첫 장면은 독립 운동가 김· 산 옥 의사가 수백명의 일본 경찰과 혼자서 대치한 상황을 모티브로 한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영화”밀정”에서는 배우의 박·히승 씨가 김·장 옥 역으로 출연하셨군요!
독립 운동 군자금을 구하러 김 장 옥(박 히승)와 주·동성(서영 기둥)가 갑부 같은 돈 화은소프의 집을 방문합니다.
그러나 김·화은소프이 일본의 경무국에 그들을 넘겨받기 때문에 시간을 번 일본군에 포위된 김·장 옥은 혼자서 수많은 일본군과 교전을 벌여고군분투하고 있지만 지금은 경무국 경부 신분으로 자신을 잡으러 온 이·종철(송·강호)앞에서 권총으로 자신의 머리를 쏴서 자살합니다.
김장옥 사건 이후 의열단의 움직임을 파악하기 위해 조선인 출신 일본 경찰인 이정철(송강호)은 무장독립운동단체 의열단의 뒤를 살피라는 특명을 받게 됩니다.
그는 예전에 임시정부 통역인으로 독립운동을 하다가 이를 배신하고 밀고를 한 공적으로 조선인 출신으로는 오르기 어려운 직채인 경무국 경부 계급까지 오른 악명 높은 일본 경찰이 됩니다.
또 다른 조선인 출신 일본 경찰 하시모토(橋本). 경무국 부장은 이정철에게 하시모토 경부를 붙여줍니다.
의열단 검거에 도움이 될 목적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이정출을 감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투입된 것입니다.
하시모토는 대일본제국 경찰도 울 정도로 포악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저지를 수 있는 냉혈한. 실수한 부하의 뺨을 사정없이 때리는가 하면 선배 격인 이종철에게도 맞서는 모습을 보일 정도로 안겨있다고 합니다.
배우 엄태구씨가 연기를 너무 잘해서 살벌하고 무서운 느낌이 들었어요.하시모토(橋本)는 이정출 없이 혼자서 의열단원을 체포하기 위해 찾아갑니다.
나중에 이종철도 그 사실을 알고 바로 습격하지만 김우진과 용영순(한지민) 등 의열단원들은 이미 상하이로 떠난 상황이었습니다.
의열단장 전채상(이병헌)은 김우진과 함께 이정철을 끌어안기로 합니다.
이정철은 김우진에게 상하이에서의 사업에 대한 대화라며 다시 접근하게 되고, 김우진은 이정철에게 정채상과의 삼자대면 자리를 마련해 그를 포섭하는데 성공합니다.
정채상은 이정철에게 자신의 시간을 맡기겠다며 그에 대한 신뢰를 보이고, 결국 이정철은 어쩔 수 없이 폭탄을 경성까지 운반하는 의열단의 일을 돕게 됩니다.
한편 하시모토는 이정출의 행동을 수상히 여기고, 그에 대해 별도의 수사를 하는 이정철이 알려준 거짓 정보와는 달리 의열단이 안동으로 이동하여 기차를 이용하여 경성으로 잠입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안동역에서 경성행 열차에 탑승한다.
사실 하시모토는 이미 의열단 내에 밀정을 심어 그들이 기차로 경성까지 간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이·종철은 변장한 김·우진을 만나고 작전에 참가한 의열단원 중에 밀정이 있음을 알립니다.
우진은 밀정을 찾으러 의열 단원들로 다른 일정과 접선 장소를 일러주었습니다.
그래서 의열단 내에 밀정이었다, 김·우진의 오랜 친구였던 조·헤룐(신·송록를 만납니다.
이때 조· 헤련은 “처음부터 희망이 없는 일이었다.
백일 폭탄을 던진 곳에서 하나 성공할 수도 없었다”라며 오히려 자신에게 감사하다고 큰소리칩니다.
나는 이 장면에서 밀정이었던 조· 헤련이 친일파처럼 비겁하고 매국 놈이라고도 생각했었지만, 운동이 얼마나 큰 각오를 가지고 임하지 않으면 안 되는가?오히려 독립 운동가가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저런 말처럼 독립 운동을 하고 일본 경찰관이 된 인물, 밀정이 많이 있듯이 우리 독립을 위해서 노력하는 독립 운동가들이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이정출의 기지로 기차 안에서 하시모토와 그 부하를 사살하는 데 성공한 의열단원은 무사히 경성에 도착했으나 경무국에서는 이미 의열단원의 신원을 확보한 상태이며 대부분의 의열단원이 총격전 끝에 전사하고 연대순도 연행되고 말았다.
하지만 살아남은 의열 단원 몇 명과 김우진은 탈출해 불행 중 다행스럽게 경성에 폭탄을 들여오는 데 성공한다.
이·종철은 강제로 붙잡혔던 연·연순의 뺨을 인두로 지지 등 고문을 하게 됩니다.
실제로 일제 강점기 독립 운동가들이 이런 모진 고문을 많이 받았어요 가슴이 아팠어요.이 것을 계기로 이·죠은츄루은 깊은 생각에 빠집니다.
함께 독립 운동을 한 의열 단원들이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면서요.나는 이 장면에서 정·치에상이 이·종철을 설득한 말”모든 사람은 자신의 이름을 어디에 올려야 하는지 결정할 때가 옵니다.
이 동지는 자신의 이름을 역사에 어떻게 실을까요 “라는 말이 떠올랐습니다.
아마 이때 이·죠은츄루도 그 말을 떠올리며 다시 골똘히 생각하고 있는 건 아니겠죠?이·쟈은쵸루은 주·동성에 김…우진이 위조 신분증을 원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김·우진과 접전하지만..이는 사실은 주례 동성의 가짜였다.
또 하나의 밀정이었다.
주·동성의 정보를 받고 습격했던 일제 경찰에 의해서 은신처는 완전히 포위되어 김·우진은 도주하려다 발에 총을 맞고 체포되고 만다.
김·우진은 고문을 당하고 주요 정보 유출을 막기 위해서 스스로 혀를 깨물고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며칠 뒤 이·죠은츄루은 의열단원들과 함께 재판에 소환되어 이·죠은츄루는 자신은 의열단원이 절대 아니고 일제 경찰로 임무를 수행했다고 항변했던 징역 1개월 형을 선고 받다.
이 정 출신은 출소 후 집에 돌아오지만 괜찮아 살며 과거 경무국 경찰 시절 여성 비서에서 고위 관료들이 많이 오는 파티를 주최했다는 말을 들고 집 안에 빼돌린 폭탄을 듣고 체포된 의열 단원들이 못다 이룬 거사를 스스로 준비하게 된다.
바로 김·우진과 이·종철이 마지막으로 함께 있을 때 김…우진이 이·종철에 폭탄을 맡긴 것이다.
의열단원의 목숨이 아깝지 않도록 절대 의열단과 관련이 없는 것처럼 행동하며 끝까지 거사를 해달라고 당부였다.
즉, 재판에서 결백을 주장한 그의 행동은 김·우진의 부탁에 따른 것이었다.
그 뒤 이 정 출신은 일본 경찰의 파티에 잠입하고 폭탄을 설치하고 폭탄으로 참여한 관리를 처단하다.
김·장 옥의 행적을 밀고한 갑부 김·화은소프을 찾아 권총으로 살해하고 친구 김·장 옥의 죽음에 복수하는 동시에 속죄한다.
마지막으로 이·종철은 전·치에상의 부하 손 길에 남은 폭탄을 주고 떠나다.
영화”밀정”에 등장한 실존의 인물과 사건수백명 일본 경찰과 대치 조선총잡이 김상옥 의사생사가 이번 거사에 달려 있습니다.
만약 실패하면 다음 생에 만나요. 나는 자결하고 뜻을 지키든 적의 포로가 되지 않겠다며 거사에 임하는 김상옥 의사의 비장하고 결연한 자세를 보여준다.
김상옥 의사 (출처 : 나무위키)독립 운동가인 김· 산 옥 의사는 1889년 1월 5일 서울 동대문 효제동에서 태어났다.
17세가 될 무렵 기독교에 입교한 뒤 동대문 교회 부설의 신건 육군의 학교에서 낮 경 밤 읽도록 학교 재정난으로 폐교하자 직접 히가시 고야 학교를 설립하는 등 배움의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1913년에는 경상 북도에서 최·기준, 유·장이 한 훈 등과 함께 비밀 결사 광복단을 조직했다.
그리고 1919년 3월 하루, 3·1운동 이후 4월 하루 청년 동지들과 함께 비밀 결사 혁신단을 조직하는 신문 제작의 재정 지원을 맡고 배포 책임자로서 독립 운동의 일선에서 활동했지만 일제의 압수에서 중단한 후 선생님은 평화적 방법의 독립 운동이 가진 한계를 절감하는 무력 투쟁으로 독립 쟁취의 방안을 구상한다.
상하이에서 선생님은 의열단에 가입하고 의쟁 투쟁 의지를 굽히지 않고, 1922년 11월 말 동지 안·폰 등과 함께 일생 일대의 계획을 가슴에 서울로 돌아왔다.
그리고 마침내 1923년 1월 12일 밤 8시경, 선생님은 당시 일제 식민 통치의 골간을 이룬 경찰력의 대표적인 본산인 수많은 독립 운동가를 탄압, 압살하고 한국인의 원한의 상징인 종로 경찰서 투편 의거에 성공한다.
영화 「암살」에서 김장옥 (김상옥 의사 모티브)하지만 동대문에서 한인 순사 조·연수의 밀고에 의해서 은신처가 탐지되고, 새벽 종로 경찰서의 무장한 순경 14명이 고·봉군의 집을 포위했다.
열에 아홉발 명중시킨다는 정확한 사격술을 갖춘 선생님은 일본 경제와 격전 끝에 일경의 집요한 추적을 제친 뒤 눈 덮인 남산을 맨발로 넘어오고 오전 5시 반경 이 헤스의 집을 겹겹이 포위했다.
김· 산 옥 의사는 긴 총으로 무장한 수백명의 일본 경제와 접전을 벌이며 탄환을 다하면 상하이를 떠날 때 동지들에게 한 약속을 지키려는 듯 마지막 총알을 머리에 대고 스스로 목숨을 끊어 자결 순국했다.
그의 몸에는 11발의 총상이 있었다고 한다.
마지막 전투가 얼마나 격렬했는지 유추할 수 있다.
”황옥 경부 폭탄 사건”모티브영화 밀정은 황옥 경부 폭탄 사건을 모티브로 만들어졌습니다.
영화에서는 여러 어려움 끝에 마침내 상급 경찰관이 참석한 연회장에서 폭탄을 터뜨리는 데 성공합니다.
하지만 사실은 아니에요!
경성까지 폭탄을 들여오는 데 성공한 이들은 거사 전에 발각되어 폭탄 압수는 물론 황옥을 포함해 의거에 가담한 단원 전원이 검거되었습니다.
의열단(항일무장독립운동단체)’환옥경부폭탄사건’과 인물을 좀더 자세히 알아볼까요??황옥 경부 폭탄 사건은 1923년 3월 경기도 경찰부 소속 황옥 경부와 의열단이 조선총복부, 동양척식회사, 경찰서 등 일본 주요 기관을 파괴하기 위해 헝가리 혁명가인 폭탄 제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중국에서 국내로 폭탄 36개를 반입하면서 발각된 사건입니다.
<밀정> 이정출 – ‘황옥’영화 <밀정> 이정철 역 (송강호)영화 ‘밀정’의 이정출은 실제로 황옥 경위 폭탄 사건에 비밀리에 가담했다는 소문이 돌았던 ‘황옥’이 모델입니다.
조선인 출신인 황옥은 조선총복부 경무국 경부 자리에 오른 인물로 경무국장의 지시를 받고 의열단원 김시현에게 다가가 폭탄 계획에 동행했습니다.
<밀정> 김우진 – “김시현”영화 <밀정> 김우진 역 (공유)영화 ‘밀정’의 김우진은 실제로 독립운동가 ‘김시현’을 모티브로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의열단에 잠입한 황옥을 발견하고 그와 아편 밀수를 계획하며 친하게 지냈다고 합니다.
황옥 경부폭탄 사건 당시 재판을 받는 황옥(왼쪽)과 김시현(출처:한국민족문화대백과)<밀정> 연계순 – ‘현계옥’영화 ‘밀정’의 연대순은 실제 여성 독립운동가 ‘현계옥’을 모티브로 하고 있습니다.
대구기생조합에 들어가 기생이 된 그녀는 3·1운동 후 독립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에 잠시 들른 현전건을 따라 의열단에 가입하면서 본격적인 항일무장투쟁의 길로 들어섰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실제로 황옥은 독립운동가일까? 친일파그럴까?영화를 보고정말 궁금한 부분.실제로 팬·옥 경감 폭탄 사건으로 검거된 팬·옥은 재판 과정에서 “경찰 관리로서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서 노력했다.
성공하면 경시로 승진시킨다고 믿었다”라고 주장했대요.그는 형의 선고를 받고 2년 후에 가석방되면서 이 과정에서 아직 그가 밀정인지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한편에서는 광복 이후 김원봉이 황옥을 의열단원이라고 증명했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가 의열단을 도운 동기를 규정할 만한 별다른 사료가 남아 있지 않아 정확한 확인이 어렵다는 게 학계의 설명이다.
”의열단을 막기 위해서 일제가 심은 밀정.”또는”닛케이를 가장한 의열단원”팬·옥의 정체는 여전히 밝혀지지 않았다영화”밀정”를 보고실제 인물과 사건을 조사한 뒤 같은 단원들이 일본 경찰에 덜미를 잡힌 모습을 보면서도 끝까지 독립을 위해서 가야 한다는 것이 가슴이 아팠다.
독립을 위해서 노력한 독립 운동가들과 지금 이 땅에서 사는 내가 자랑스럽고 실패해도 극복하고 나가야 한다는 말이 가슴에 울렸다.
암살이 액션에 가까웠다고 하면 영화<밀정>은 보는 내내 심장을 옥죄는 정도 깊이 박혀서 육중 다가왔다.
[참고]https://www.i815.or.kr/upload/kr/magazine/magazine/2/post-19.html독립기념관 [Vol.02] 동료인지 적인지 밝혀지지 않은 정체영화 <밀정> www.i815.or.kr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37952밀정 1920년대 일제강점기.조선인 출신 일본 경찰 이정출 송강호 무장독립운동단체 대열의 뒤를 쫓으라는…movie.naver.com밀정 1920년대 일제강점기.조선인 출신 일본 경찰 이정출 송강호 무장독립운동단체 대열의 뒤를 쫓으라는…movie.naver.com밀정 1920년대 일제강점기.조선인 출신 일본 경찰 이정출 송강호 무장독립운동단체 대열의 뒤를 쫓으라는…movi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