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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보는 창가의 토토 저자 구로야나기 테츠코출판 주니어 김영사 출시 2017.10.18.

#창가_토토#쿠로 야나기_테츠코이 책은 전 세계 베스트 셀러에서 저자는 일본에서 매우 유명한 분이라는 것에 나는 왜 익숙하지 못한 것일까? 일본의 전설적인 연예인, 가장 인기가 있고 존경 받는 여성이라는#쿠로 야나기_테츠코. 이러면 또 마음에 되지 않을 수 없다.

도대체 어떤 분인가 싶고 사진을 찾아보고 놀랐어~!
!
외모에서 느껴지듯이 일본의 일본의 그리고 일본 때문에 태어난 편이 아닌가 싶다.

저자는 1933년생의 나이는 들었지만 일본의 토크 쇼 진행자로 여배우이기도 하다.

또 반전 운동과 유니세프 친선 대사와 팬더 보호 활동을 오랫동안 계속해서 왔다고 한다.

일본에서 1984년에 출판된 『 창가의 도 』은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사랑 받고 있다.

일본에서 950만부를 기록, 최고의 판매 부수를 기록하며 20세기에 일본에서 가장 팔린 소설이었다.

구로야나기 데쓰코가 자신의 어린 시절을 쓴 자전 소설이다.

사실 책을 읽고 잇으면 주인공이 정말 달라졌다고 생각하게 되는데 자전 소설이라니~ 놀라운 일이다.

저자는 어릴 때 주의력 결핍 과다 행동 장애와 학습 장애 등으로 학교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7세에 자퇴한 뒤 도모에 학원이라는 대안 학교에 입학하게 된다.

토모에 학원은 버려진 전차 차량을 개조하고 교실로 쓰고 있는데, 이는 『 창가의 도 』에서도 상세히 그려진다.

당시 일본은 태평양 전쟁 중에서 군국주의, 전체주의에 빠지다 이 학교는 자유 분방한 수업을 추구했기 때문 저자 같은 아이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교육 기관이 됐다.

이 학교는 일본이 전쟁에서 패배하는 과정에서 도쿄 대공습 때 폭격으로 타버린. 그 뒤 테츠코는 가족과 함께 아오모리 현에 피난하게 된다.

Previous image Next image저자 소개 저자의 생애를 알고 책을 읽으면 자연스럽게 이 책이 데쓰코의 자전 소설로 불리는 까닭을 알 수 있다.

데쓰코의 어린 시절이 『 창가의 토토 』에 그대로 녹아들기 때문이다.

이처럼 인생의 그대로를 소설로 구현할 수 있다는 것이 어느 정도 힘든 행운은 아닐까라고 생각하는데 전쟁과 피난이라는 잔인한 역사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손을 흔들고 거부하고 싶어진다.

난세보다는 태평 세이 다이를 바라보다.

어쨌든 『 창가의 도 』이 『 그림으로 보는 창가의 도 』으로 새로운 출판됐다.

원작이 300쪽 분량에 글이 꽉 찼다면”그림으로 보는 창가의 도”는 핵심 내용만 요약한 데다 그림 100여점을 덧붙였다.

수채 화풍의 컬러 그림이 너무 이쁘고 귀엽다.

총총한 그림을 보고자연스럽게 치유되는 느낌이다.

따뜻한 마음으로 안아 주는 그림책이어서 아이들과 학부모, 선생님이 함께 읽기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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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보는 창가의 도』는 초등학교 1학년 도의 학교생활 이야기이다.

주인공 도는 또래 다른 아이들과 달리 집중력이 부족한 아이다.

수업시간에 책상 뚜껑을 열고 닫으며 정신을 산만하게 하고 책상 개폐음을 내지 않을 때면 줄곧 창가에 서서 진동야(이상한 복장으로 악기를 떠들며 거리를 돌아다니며 선전하는 사람.)를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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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유로 학교에서 퇴학 명령을 받자 어머니는 토토를 다른 학교로 보내기로 한다.

새로운 학교의 이름은 가창 초등 학교. 전차 교실을 보고마음에 드는 토토는 교장 선생님과 면담한다.

교장 선생님은 “자, 선생님에게 뭐든지 물어보세요. 하고 싶은 말은 뭐든지 좋다”라고 말했으니 또또는 뛰게 기뻐서 바로 얘기를 내뱉는다.

이야깃거리가 바닥나까지 코바야시 총 작품 교장 선생님에게 할 말을 내뱉은 또또는 “이 분이라면 계속 함께 했으면”과 같다.

태어나서 지금까지 이렇게 오랫동안 자신의 이야기를 모두 들어준 사람은 없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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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학교는 조금 특이한 학교였다.

수업 방식 역시 그랬지만 첫 수업이 시작될 때 담임선생님이 그날 시간표에 있는 모든 과목의 문제를 칠판에 적어 이야기했다.

자, 뭐든지 좋아하는 것부터 시작하세요.글쓰기를 좋아하는 아이는 글쓰기부터,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는 과학부터 공부를 시작했다.

모르는 것이 있으면 선생님께 물어보러 가거나 아니면 자기 자리로 불러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 배웠다.

그래서 진짜 공부, 즉 진정한 교육을 받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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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은 더워지고 수영을 하기로 했다.

교장 선생님은 수영복이 없어 걱정하고 있던 토토에 수영복의 걱정은 안 해도 된다고. 강당에 가보면 수영복을 입지 않고 아이들이 수영장 속에 뛰어들어 놀았다.

남자나 여자나 빠진 아이도 살찐 아이도 모두 태어날 때 그대로 알몸이었다.

교장 선생님은 왜 버선으로 헤엄치게 했을까? 그것은 “어떤 몸도 아름다운 “이라는 것을 자녀들에게 가르치고 싶어서였다.

장애아와 살찐 아이, 마른 아이들은 모두, 버선에 함께 놀면 자신의 몸을 부끄럽지 않다고 본것이다.

사실 이 부분에서 “하아~!
!
”이라고 말했다.

요즘 세상에 이런 일이 생기면 아마 교장 선생님은 경찰서로 불러야 하는데……조금 쓴 기분이 되기도 했다.

옛 시절이 그리울 것은 아니지만 현재의 아이들이 너무 삭막하게 자라다 것 같기도 하다.

이 책에서 / <창가의 토토> 일본 고전 소설 Amazon 역대 베스트셀러 성장소설 추천 초등학생 책 추천 기프트책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전 연령 그림책 스테디셀러이뿐이 아니다.

교장 선생님은 “아무리 흙이 묻고 져도 괜찮가장 허름한 옷을 입혀서 보내세요.”와 부모들에게 당부했다.

요즘처럼 얼마나 편한 옷을 입느냐보다 얼마나 비싼 브랜드의 옷을 입었는지가 중요한 세상에서는 이해할 수 없는 요청이기도 하다.

교장 선생님은 학생들이 만약 옷이 더러워지거나, 패배할지 신경 쓰지 않고 마음껏 놀도록 배려하고 준 것이다.

운동회 날에는 밖에서 볼 수 없는 재미 있는 종목이 하나 추가됐지만, 제일 마지막에 해”전교생 릴레이”이 바로 그것이었다.

릴레이 코스는 학교 중앙에 있는 강당으로 이어지는 콘크리트 계단을 뛰어오르고 내려오는 것이었지만 이 계단은 더욱 높이가 보통의 계단보다 훨씬 낮은 경사도 험준하지 않아 다리가 길거나 키 큰 아이들에게는 오히려 어려웠다.

상황이 이러니 거의 모든 종목에서 가장 팔다리가 짧고 가장 키 작은 아이가 늘 1위를 차지했다.

운동회 상품으로 일등은 “무 하나”, 이등은 “우엉 두개”, 삼등은 “시금치 한 묶음”이 주어졌다.

교장 선생은 이 채소 반찬을 만들어 먹으며 온 가족이 운동회에 대해서 좋은 이야기를 나누면 좋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일등 상을 수상한 아이에게는 “그 기쁨을 언제까지나 기억 하고 싶네”,”일등인 자기를 잊지 않도록 바란다.

””라는 마음을 담은 것이다.

본서에서/<창가의 토토>일본 고전소설 Amazon 역대 베스트셀러 성장소설 추천 초등학생 책 추천 기프트책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전 연령 그림책 스테디셀러교장 선생님은 토토를 볼 때마다 항상 이렇게 말씀하셨다.

넌 사실 착한 아이야!
이 책 154쪽이에 힘입어 토토는 “물론 나는 좋은 아이입니다”라고 말했다.

또또는 모두에게 친절하고, 특히 몸에 장애가 있는 자식에게 힘이 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선생님들이 가슴을 쓸어내리다 같은 것도 수없이 제기했다.

정화조를 퍼내고 잠시 신문지로 덮던 것을 모른 위로 뛰어오르거나, 토토가 가장 아끼는 지갑을 학교 화장실에 떨어뜨린 때 지갑을 찾으려고 바가지에 소변의 똥을 퍼내기도 했다.

더 황당한 것은 화장실에서 빼낸 것이 쌓였을 때 교장 선생님이 토토를 보고”무엇을 하고 있느냐”라고 물”다 끝나면 원래대로 두어라.”으로 말한 내용이었다.

우와~뭐야~!
!
이런 선생님이 다 있다니…너무 멋지다.

이런 멋진 선생님 덕분에, 토토는 교장 선생에 이 다음 커서 이 학교의 선생님이 되겠다고 약속한다.

본서에서/<창가의 토토>일본 고전소설 Amazon 역대 베스트셀러 성장소설 추천 초등학생 책 추천 기프트책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전 연령 그림책 스테디셀러하지만 세상이 토토의 행복한 시간을 그냥 내버려두지 않았다.

우에초등학교가 불에 탄 것이다.

폭격기가 떨어뜨린 폭탄이 전철 교실에 쏟아져 내렸다.

교장선생님은 거리에 서서 학교가 불타는 것을 멍하니 바라보았다.

그리고 타오르는 불길을 보며 옆에 있는 대학생 아들 도모에게 말했다.

야, 다음에는 어떤 학교를 만들까?”학교가 탄 후, 또또는 피난 열차 안에 몸을 쌌다.

동북 지방에 가는 열차 안에서 토토는 교장 선생의 “너는 정말 착하지.”라는 말을 잊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는가 하면 상대가 자신이 정말 그런 사람이라고 생각하게 선생님은 토토가 좋은 사람이 되도록 끊임없이 긍정의 암시를 반복한 것이 아닌가 싶다.

대안 학교에서 토토가 만난 교장 선생님은 정해진 틀 속에서 아이들을 교육하지 않는다.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마음껏 표현하고 배움에 흥미와 관심을 갖게 유도한다.

뿐만 아니라 키 작은 아이가 일등을 하는 운동회를 개최하고 피부색이나 장애 등에 관계 없이 세계의 사람들의 몸은 아름답다는 사실을 깨닫기 위해서 버선 풀을 만들기도 한다.

위에서 저자를 논할 때 미리 언급했듯이 또또는 주의 결함 장애 아동이었다.

호기심 많고 감수성이 뛰어나지만 매우 산만하거나 다른 아이들의 수업을 방해할 수 있다는 아이였던 것이다.

일반적인 아이들을 가르치던 학교 선생님은 이런 도에 견디지 못했으며 학교에 전학을 요청한다.

새 학교에서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전개할 수 있게 된 도는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배운다.

사실 저는 대안 학교 선생님들도 많있지만 토토의 어머니도 아주 존경했다.

수업 시간에 책상의 뚜껑을 100번이나 여닫는 산만한 도, 창가에 서서”진동아 아저씨”(이상한 복장으로 악기를 설레며 거리를 돌아다니며 선전하는 사람.)을 부르고, 제비와 대화를 시도하고 라면 나도 감당할 수 없다.

그런데 토토의 어머니는 자기 자식이 남과 다르다는 사실을 알고 믿고 기다려라 정말 좋은 엄마였다.

아이 옷이 누더기가 되도 꾹 참고 기다려서 적당한 때가 됐을 때 아이에게 그 이유를 묻는 어머님이라니~~~상상할 수 있을까? 사실은 남의 집 울타리와 공터의 울타리 밑을 빠져나가는 놀이를 하기 때문에 옷이 너덜너덜이었던 것이다.

울타리에 대부분이 가시 철사로 된 철조망이 쳐졌기 때문이다.

철조망 밑을 빠져나가때 치마가 권키상가쯔서 철조망에 바지가 자꾸 걸리고, 팬티까지 만신창이가 된 토토를 봐도 열린 마음으로 이해하는 어머니가 세상에 어디에나 있을까~~~본서에서/<창가의 토토>일본 고전소설 Amazon 역대 베스트셀러 성장소설 추천 초등학생 책 추천 기프트책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전 연령 그림책 스테디셀러이렇게 좋은 부모님과 교장 선생님 덕분에, 토토는 훌륭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다.

일본의 전설적인 연예인, 가장 인기가 있고 존경 받는 여성이 된다는 건 쉽지 않을까. 제2차 세계 대전을 겪은 후에 유니세프 친선 대사로 나오고,《창가의 도)에서 연극을 만들어 판매 수익금을 도 기금으로 조성하는 등의 선행을 베풀어 온 것 역시 그녀가 받은 진정한 교육의 영향이 컸을 것이다.

코바야시 교장 선생님은 “모두 마찬가지야. 함께 해야 하는 거야”라는 말을 자주 했다고 한다.

모두 같다면 전쟁도 사라지고 학교에서의 왕따 문제도 사라질텐데. 부디 이 책을 많은 사람이 읽고 부모는 부모대로 선생님은 선생님대로 또 학생은 학생대로 진정한 교육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창가의 도처럼 멋진 어른으로 성장했으면. 어린 시절의 순수한 마음을 되찾고 싶은 우리에게 진정한 교육을 실천하고픈 당신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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